환율 스프레드(spread)와 환전수수료 우대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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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율 스프레드?

스프레드(spread) : 매도환율(offer)과 매입환율(bid)의 차를 가리켜 스프레드(spread)라고 함

환율의 기초이론 - citibank.co.kr

’매매기준율’과 ’현찰 살 때 환율’의 차액을 환전수수료(외화현찰매매 스프레드)라고 하며,

은행별 주요통화 인터넷환전수수료 우대율 비교 - http://exchange.kfb.or.kr/

환전할 때, 수수료를 낸다. 이걸 환율 스프레드라고 부르며 퍼센트로 나타낸다.

통화표시 통화명 살때 팔때 매매기준율
USD 미국 달러 1,288.78 1,244.46 1,266.62

우리은행 기간별평균환율조회 페이지에서 가져왔다. 이걸 예로 들어 계산해보자.

1288.78 - 1266.62 = 22.16

달러를 살 때, 기준 환율인 1266.62원보다 22.16원 더 비싸게 판다.

1266.62 - 1244.46 = 22.16

달러를 팔 때는 22.16원을 더 싸게 판다.

(1288.78 - 1266.62) / 1266.62 = 0.0174953814088

이 수수료를 기준 환율에 나누면 스프레드가 나오는데, 약 1.75% 가 나온다.

환전수수료 우대율?

  1. 환전이벤트(별도 통보시 까지)
  2. 건당 100만원 이하 : 90%(1일 최대 100만원 이내)
  3. 100만원 초과 : 80%

은행별 주요통화 인터넷환전수수료 우대율 비교 - exchange.kfb.or.kr

1.75% 라니 수수료가 비싸다. 다 받으려고 이렇게 측정해 놓은 게 아닌 것 같다. 모든 은행이 추가 우대라고 하면서 수수료를 깎아준다. 깎아주면서 생색내려고 기준 스프레드를 비싸게 측정한 것 같다. 암튼 다 내면 호구다.

조건을 걸어 수수료를 할인해주는데, 국민은행은 2022-06-19 현재 1일 100만 원까지 90% 할인해주고 있다.

1266.62 * 0.0175 = 22.16585

환율 스프레드가 1.75% 라면 살 때, 22원을 더 내고 사고팔 때는 22원을 덜 받고 판다. 여기서 90% 할인이 들어간다면

1266.62 * 0.0175 * 0.1 = 2.216585

수수료가 2원대로 줄어들게 된다.